왓 위민 원트 리뷰: 금성인의 말을 듣게 된 화성인

영화 왓 위민 원트의 주관적 리뷰

by 정말 많다


왓 위민 원트

개봉날짜: 2001.01.13

장르: 멜로/로맨스

국가: 미국

감독: 낸시 마이어스

주연: 멜 깁슨, 헬렌 헌트


내용

영화의 내용은 여자들에게 느끼한 농담이나 던질 줄 아는 마초적인 성격의 주인공 닉이 어느 날 예상치 못한 감전사고를 당해 여자들의 속마음이 들리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영화는 이후에 주인공이 어떻게 이 능력으로 성장해나가는지가 영화의 주 내용이다.

영화는 이렇게 말한다

이 영화는 사실 무언가를 마구 해석하려 하고 찾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그저 마음 놓고 소파에 앉아 편하게 즐기는 영화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울림이 없는 영화는 아니다. 영화는 닉과 다시의 감정 변화들에 초점을 맞추며 ‘사랑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외치고 있다.

영화 초반 주인공은 굉장히 마초적이고 여성의 마음은 단 눈곱만큼도 모르는 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괴이한 능력을 통해서 자신이 모르던 여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닉을 보게 된다. 관객들은 이런 닉을 자연스레 응원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진실된 사랑을 만나고 그의 능력을 이용해 편견을 벗어던지고 결국엔 모든 것을 털어놓으며 두 남녀는 공감하는 모습을 보며 사랑꾼이라 생각했던 우리들이 왜 번번이 실패하는지도 깨닫게 해 준다.

영화는 사랑하며 서로 존중해주는 두 남녀를 보며 다시 한번 남자 여자 둘 다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임을 보여주며 남녀 갈등에서의 감독의 시각을 엿볼 수 있다.

영화 ‘왓 위민 원트’는 영화 유튜버나 블로그에서 정말 많이 리뷰가 된 작품이다. 그 많은 리뷰들에서 앞다투어 영화에 호평을 쏟아냈다. 지금까지도 회자될 만큼의 로맨스 명작이라는 것이다. 그만큼 제 개인적으론 제 마음속 로맨스 영화 TOP 5에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드.

기발한 발상, 재치 있는 연출, 출중한 연기력에 메시지까지 담은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이자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 ‘왓 위민 원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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