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왜?
백년지 대계의 길 위에서, 도대체 왜
어이없습니다.
모자란 찌OO이들 같으니라고!
전 사람을 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찌OO이들 마저도 좋아합니다.
그러나, 제가 좋아하는 찌OO들은
본인의 목적을 위해서
남을 해하지는 않습니다.
참나, 그 어려운 탄핵 얘기를
참 쉽게도 잘합니다.
나는 겁이 납니다.
다시 암흑의 길로, 다시 분열의 길로,
투쟁의 길로
내가 나서야 한다면
저는 이제 자신이 없습니다.
그때 그 암울했던 그때
투쟁과 항쟁의 시절로 시간을
되돌리는 사람은 누구?
지금은 2024년 10월입니다.
K-contents가 세계를 향해
활기차게 나아가는 이때
다시 그 시선을 투쟁과 반목으로
돌리려는 의도가 무엇인가요?
<용서하고 타이르고 참고 기다려야 한다>
라는 말을
당신의 자녀에게는 늘 하겠지요?
교육은 백년지 대계입니다.
후배를,
이 땅에서 당신보다 훨씬 더 긴 세월을
살아가야 하는 후손을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옆에서 반짝이는 눈으로
당신을 보고 있는
나와 우리를 기억해 주세요.
우리는 이 세계의 시간을
함께 나누는 파트너입니다.
탄~~~ 핵은 이쯤에서
마무리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우리 모두 망하는
끝장을 보려 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이 글은 매거진 "마이너리거"에서 이곳으로 옮겨와 연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