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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 사령관이 필요하다

누구인가? 우리가 야전군 사령관을 맡길 사람이...

by 정현

용산 OOO실과

국민의 O에게는 지금

야전 사령관이 필요하다


이론과 논리가 대세인 시대는 저물어야 합니다.

지금은 야전군이 필요한 시기이고

이들을 지휘할

야전 사령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현실을 반영한 실용적 사람들과

책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학자들과 정치꾼들이 모여

이론과 논리와 책임전가가 대세를 이루면

극대극의 대치가 이루어지며

종결되지는 않습니다.


늘 대치 상태에서 말로 말싸움하며

서로의 마음을 헤치기만 하지요.


우리 국민은 괴롭습니다.

현실과 실용을 강조하는 야전군들이 모이면

강하게 한판 싸우고는

빠른 협상을 통해

휴전을 하거나 종전을 하게 됩니다.


길게 끌지를 않고

바로 새 출발이 가능합니다.


언제까지 질질 끌면서

말장난과 말싸움으로

허송세월을 하려 합니까?


거하게 한 판 붙고
통 크게 화해해서
다음 장을 펼칠 시간입니다.




2년 6개월은 결코

긴 세월이 아닙니다.


잠깐 눈깜빡이는 시간에

지나갈 시간입니다.


지나간 2년 6개월 또한

그러하지 않았습니까?




다음 장을 활짝 열어젖힐

야전사령관을 구하시지요


그 길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이 될 것임을

스스로도 아시고 계실 겁니다.


자 이제 시작하시지요

거한 한 판을

그리고 통 큰 한 화합을

그리고 같이 나아갑시다.


이 시기에 필요한 것이

훌륭한 야전 사령관입니다.


웬만한 바람에는 끄떡도 하지 않는

큰 나무처럼

강인하고 모양 좋은 분

어디 안 계신가요?


누구입니까?

우리를 이 구렁텅이에서

구해내고


우리의 현명한

야전군을 맡아줄

사령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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