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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림책미인 앨리 May 03. 2024

브랜드 이미지

스마일은 소셜미디어 광고에 기본 규칙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소셜미디어다.

90% 한국인이 사용하는 것이 휴대폰이며 코로나 덕분에 휴대폰에 의존하는 확률은 더 높아졌다.

이제는 발품 팔아서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부지런히 온라인상에서 발품을 팔아야 한다.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 북 등이다.

다 사용하면 좋겠지만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집중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무턱 되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소개한다고 해서 내 브랜드를 알리기는 어렵다.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어떻게 하면 팔로워를 늘릴 수 있는지 광고성 문구가 날아온다. 

급한 마음에 달콤한 제안을 받아들이면 안 된다. 우선 각각의 소셜미디어가 어떤 기능이 있는지 살펴봐야 하고 어떻게 전략을 짜서 실행해야 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한다. 내 블로그는 무엇을 집중으로 글쓰기 할지를 결정해야 하며 그 목적에 맞는 글을 쓰면 된다. 개인 브랜드가 있다면 브랜드에 대한 소개부터 글쓰기를 하면 된다. 그리고 서로 이웃을 만들어야 한다. 찐친 의미를 서로이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대부분의 블로그 개설자들은 품앗이처럼 서로 이웃하며 방문해서 응원의 글을 남긴다. 일단 서이추(서로 이웃)가 많아야 내 블로그를 알리는데 도움이 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서로 이웃을 늘리면 될까? 인플루언서 블로그에 들어가 어떤 방향으로 글쓰기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 블로그 이웃들에게 서이추(서로 이웃) 신청을 하면 된다. 하루에 100명씩 목표를 잡아 신청하는데 진심으로 담긴 글로 신청을 해야 수락해 준다. 무조건 '서로 이웃을 신청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면 서이추 되기는 힘들다. 반대로 나에게 서이추 신청이 온다면 그 사람의 블로그에 들어가 어떤 주제로 글을 발행하는지 살펴본 후 선택하면 된다. 보통 1,000명 이상 서로이웃이 된다면 블로그 기본적인 세팅이 됐다고 생각해도 무관하다. 


인스타그램 또한 홍보 차원에서 팔로워를 모집해야 한다.

내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프로필을 편집한 후 이미지를 올리다. 인스타그램 경우에는 부업이나 다단계로 접근하는 분들이 종종 있다. 블로그에 비해 인스타그램 팔로워 모으기는 어렵다. 블로그처럼 각 피드에 들어가 진심 담긴 메시지를 남기고 해당되는 이미지에 '좋아요' 표시를 눌러줘야 상대방도 허락한다. 일종이 'Give & Take'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인지 알리기 위해서는 매일 피드를 올리며 소통해야 한다. 


과거에는 물건을 팔 때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나눠주거나 설명회를 했다.

지금은 온라인을 통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소셜미디어 안에서 물건을 팔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접 발로 뛰는 것이 아니라 SNS 안에서 열심히 활동해야 한다.

팔로워 관리도 해야 하고 내 피드, 게시물도 점검해야 한다.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이 하루에 한 번 피드를 올리는 것으로 블로그 1일 1 포스팅, 인스타그램 1일 1 포스팅이 챌린지처럼 한다. 이 또한 마케팅 일종이다. 내 찐친을 만들기 위해 사람 모으는 방법이다. 이제는 온라인 홍보가 대세다. 수많은 광고 중에서 내 브랜드를 찾는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며 마케팅한다. 이 또한 그들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수단이다. 초보자들은 모르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들이 하라는 대로 따라 한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팔로워가 1,000명 이상 모아졌다면 어느 정도 내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는 보이지 않는 함정이 있다. 우리가 늘 보고 있는 TV 광고를 생각해 보면 이해하기 쉽다.

방송에 쏟아지는 수많은 광고 중에서 자신 제품이 좋지 않다고 광고하는 것이 있을까? 절대 없다. 무조건 각자 제품이 제일 좋다는 이미지를 강조하며 소비자를 유혹한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광고 중 내가 선택하는 광고는 어떤 기준일까? 그 점을 생각한다면 내 브랜드에 대한 광고를 어떻게 할지 감이 온다. 다른 브랜드보다 나은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소비자에게 그 점을 어필하는 점이다. 

그래서일까?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좋은 이미지, 사람들이 혹하는 이미지, 부러움을 사는 이미지가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내 브랜드 또한 그중의 하나일 뿐이라는 점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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