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꼭 다다르길
`집`이라는 단어에 꽂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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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건축 탐구 집"을 보며 마음을 빼앗기고,
행복감을 느낄까?
왜?
집을 짓고 싶을까?
왜?
그것에 많은 시간 공을 들여 관심을 둘까?
왜?
집이 주는 느낌들을 흠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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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있으나 없기 때문이겠지.
내가 마음을 빼앗길 만큼 천착하는 형이상학적 `집`을
형이하학적 `집`이 예측하고 예감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겠지.
결국,
내가 그토록 소유하고 정주하기 원하는 `집`이 무엇인지
나 스스로 아는 까닭이겠지.
그래서,
그토록 넋을 잃고 건축주들의 철학과
그것을 형이하학적으로 만들어낸 결과에 깊이 동감하는 거겠지.
그래서 `집`에 꽂히는 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