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너도나도 소통으로 하나 되는 세상 속
"육아소통하고 싶어요~"라고 하루에 정말 육아하는 시간 빼고는
어디서든 그 의미 없지만 의미가 생길 것 같은 행동을
무제한적으로 반복만 하고 있었다.
그렇게 10명 50명 100명 차곡차곡 늘리는
분명히
"바로 옆에서 가르쳐주는 것처럼 1:1 코칭입니다"라고
당당하게 소개하던 본인과는 달리
이 사람, 돈 받고 어디로 튀었나라는 걱정이 될 만큼 연락이 닿지 않았다.
여기서 그만하고 싶고 진짜 나란 새끼 병신새끼인가라고 느낄 즈음,
내가 소통을 원했던 사람들의 대부분도
나와 같은 짓 거리를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 건
그리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소통-댓글-소통-댓글 이 행동을 무제한적으로 반복 중,
갑자기 판매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런 사람과는 좋은 소통을 하는 사이임에도
소통을 중단하라고 하였기에 가차 없이 삭제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어느덧 진짜 소통이 아닌
눈으로 보이는 숫자가 1000의 자리가 될 즈음
나는 그 멘토라는 사람에게 연락하였고
그 사람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본인이 교육하고 있다는
본인피셜로는
본인은 마진이 전혀 남지 않게 모두 다 교육생들을 위한다는
카톡방에 나도 초대받게 되었다.
그 카톡방은 하나가 아니라
멘토방하나 기수방하나 등등 3개로 나누어진 카톡방이었는데
여긴 정말 기상천외한 곳이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았고
나의 의심은 확신이 되었다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