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수영 루틴 만들기

7주차 자유수영

아침, 책 한 권만 의도적으로 들고 나와 5시 59분부터 읽기를 시작해 7시 정각까지 남은 부분을 지독, 완독한다. 등교, 출근 이에 조식 제공 후, 장애영유아 교육 과정을 복습 한 차시를 하며 유리펜으로 집중하는 통시간을 만든다. 설겆이를 10여분 하고, 스무살, 알람을 듣지 못하는 첫째를 문 두드리기를 시간 간격으로 깨우고 나가는 걸 보고 늦기 전에 수영을 간다. '오, 추운데, 다른데, '가지 말까'' 마음은 속에 속에 말을 하지만 수영장에 간다.

25m*21번=525m, (화요일  수영 완료)

충분히 횟수만 세며, 영법 변경에 집중한다.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아, 10번 팔차기, 평영 호흡 한 번, 10번 발차기, 자유형 시작. 이런 식으로 규칙을 이어간다.

유연한 정체 이후, 긴 휴가를 받은 적이 없이 여름을 보내고, 이제 긴 휴가를 갈 시기가 온다.

어디로 휴가를 가도, 수영장을 찾아 수영 루틴 만들기 를 가능하면 해 볼 마음이다.

400미터씩 주 5일이면 2km, 2km를 한 달 20일이면 2*4=8km이다. 일 년이면 8*12=96km이다.

자유형을 하는데, 오늘은 그렇던대로 몸이 좍 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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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등교를 위해 조식 제공, 뇨끼 까르보나라 파스타, 어묵탕, 방울토마토, 당근.....어묵탕만 나감, 뇨끼는 75%내가 먹고, 따뜻한 거랑 채소 먹고 갔으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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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영을 말처럼 자... 유.... 수... 영을 일 년에 몇 번 할까ㅡ말까이다. 이제 운동을 해야 하는 기점, 하지 정맥류로 혈관을 두 개 막았고 방문수업 다니며 뒤축 없는 구두 뮬을 신고 다니기를 몇 년 후 중족골 피로 결절종이 자주 재발하고 살이 찌면 정신없이 붙는다.  책, '나는 오늘 모리셔스의 바닷가를 달린다'를 보며 마라톤을 하고 싶으나 '마음속 저장' 후 우선 할 수 있는 자그마한 운동 계획인 3개월의 수영으로 운동 루틴을 만들어 '셀러리가 먹고 싶다. 집에 가서'처럼 마음이 만들어지는  채소의 생활 루틴의 '공복혈당 90'의 연재 기록 글쓰기처럼  수영 후 단상을 씀으로써 동기화하며 '오, 얼른 수영하고 싶다'를 만들어본다.(+,'루틴'에 관한 뉴스를 마지막 리본으로 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