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 채소 샐러드

초장, 참기름, 양배추, 셀러리, 주꾸미, 사과 2*2 한 조각, 상추

요리를 좋아하지 않아요.  릴스를 보다가 15초에 요리를 뚝딱  하는 인상적인  간편요리에 며칠 빠졌어요. 재취업 시 필요한 신체검사에서  인상적인 수치를 받았습니다. 공복혈당의 정석 수치 90에 중성지방은 50%  떨어졌고 총콜레스테롤은 조금 내려갔어요. 더 이상 살이 쪄선 안되게 발뼈와 꼬리뼈가 아파요. 공복 레몬수를 하루에 시작으로 해서 셀러리를 종종 샐러드로 먹으며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 간편요리를 꾸준히 기록하기로 해요.

 저녁, 굶으려다 '굶는 게 뭐지?', "초장에....어, 당신이 하면 간이 나한테 안 맞으니까 내가 간 할게, 채소랑 주꾸미만 담아 놔."하고 낚시가에게 전한다.

책, 교차독서로 책 잘 읽는 방법과  윌라 전자책 존 리의 부자학교를 조금씩 읽는다.

주꾸미를 툭툭 털어놓고 상추, 셀러리 잎, 사과 한 쪽 소심하게 톡, 양배추를 넣고 초장 조금과 참기름을 조륵 넣는다.

조물조물 무쳐 하얀 그릇에 담고, 참깨랑 검은깨를 얹는다.

오늘은 식사용 넷플릭스 대신, 책, 책 잘 읽는 방법을 읽으며 얄리 붉은 포도주와 샐러드로 맛있게 저녁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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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 관심이 없다. 밍밍한 맑은 탕에 간만 맞아도 좋은데. 간편하게 먹고 싶다
릴스를 보다가 15초 요리의 과정들을 며칠 보다가 알았다. 할 수 있겠다. 간편 요리를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 조합해서 간단하게 공복혈당 90을 생각해 보며 간편하게 최소한의 시간과 과정으로 간편 요리를 하는 것이다
몇 컷의 사진과 글을 남겨야지 싶으니까 간편 요리를 하면서 뇌가 작동한다.
'공복혈당 90'을 동기로
새로운 취미로 적당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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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채식은 어렵지만 채소 습관>을 읽다가 채소를 넣어 채소수를 레몬수처럼 먹는대서  1,000원 채소를 덜어내어 통에 담아 물을 담아 5분 있다(20분 있다 마시랬는데) 마셨다. 물을 마시는데, 바람에 나뭇잎 냄새가 실려오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좋은 걸 발견한 느낌이다.

오 깻잎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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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 브런치스토리 연재글 1 을 보면 계속 글쓰기로 동기로 간편요리를 기록하다보니, 토마토 파스타 스타일이 점점 다양하게 변하는 과정이 눈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