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서 그런건 아니고 오늘 친구랑 시립도서관을 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평소보다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오늘에 공부량 배팅을 오지게 해놨다ㅋㅋㅋㅋㅋㅋ
오후 2시... 아직도 총알이 많이 남았다..
요약정리를 엊그제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하면서 알았다.
"지옥 시작이다 시부럴"
존나 오래걸린다. 그제야 기억이 났다. 아, 맞다 나 글씨 쓰는 거 개 느리지. 노트정리를 근 1년만에 해서 이제야 기억이 난 것이다.... 흐어어엉
저번 마지막 브런치 글을 뒤로 요새도
이 생활이다.
거기다 더 빡공중...... 계획한 것들이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새벽 12시를 넘어가고 새벽 1시에 계속해서 자고 있다. (그리고 다음 날 오전 9시부터 공부 시작이다...^^) 어제는 공부하다 중간중간 쉬지도 않았던 것 같다.
슬슬 이제서야 와 나 진짜 엔클렉스 시험 보나 봄, 하고 있다. 철없는 녀석....ㅎ 흐하하하
이 글도 도서관에서 잠깐 환기차 나와 쓰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글 쓰는 여자 누구? 바로 나.
공부하면서 이 생각이 강하다.
'여기까지 하면 다음에는 이 정도만 할 수 있어' 하면서 버티고 완료한다. 그리고 그 생각이 새벽 1시까지 이어진다. 그렇게 다음에는 이 정도만 할 수 있어는 잠이 자기 전까지로 이어지고, 나는 뻗는다. 껄껄.
엔클 떨어져도 어차피 평생 해야할 공부 습관 다시 잡음 + 시험보러 일본 혼자 가봄 + 경험으로 제법 아쉽지 않지는 않을 것 같다(?)여기에 붙기까지 하면 얼마나 좋아? 쩝. ㅋㅋㅋㅋㅋㄲㄱㅋ떨어지면 거리에서 소리지르고 울거야... 하지만 나에게는 아무도 관심이 없겠지. 그렇다면 그냥 집에서 누워서 영화 하나 더 보는 게 이득이겠지..(주절주절)
공부하다 나와서 쓰니 의식의 흐름이다.
음.
여기까지로 마치고 다시 공부하러 가겠다.
그럼 오늘도~ 가보자고!!!!!
파이팅!!!!!!!!!!!
+) 공부하는 중에 시험 철썩 붙으라고 친구가 보내준 선물.... 흑흑흑흑..사랑한다...마이 프렌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