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에 처음 가본 상해는 가난한 후진국의 도시였다.
2007년 가본 상해는 놀랍게 바뀌고 있었다.
그리고 보헤미안 기질의 내가 좋아했던
티엔즈팡과 신텐지
그리고 수많은 낡은 공간들
이미 2007년 이들의 공간엔
카페와 공방들과 갤러리들과 디자인회사들이 가득했다.
우리도 문래동과 북존이 있었지만
2015년 성수동이 뜨거워지면서
눈을 떴다. 뭐지.. 이런 건?
홍진(紅塵) 소설습작하던 유년 시절 만든 필명_. 지금은 생존 건축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