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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채식주의자

by 또선생 Feb 27. 2025

 지난번   「소년이 온다」를 읽고 이어서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어봤다.

근무하는 중대 책장에 채식주의자가 있길래 굳이 구입하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다.

읽는 동안 「소년이 온다」처럼 순식간에 몰입되어 읽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책의 주인공 '영혜'가 어느 날부터 채식을 하게 됨으로써 벌어지는 일들이 쭉 나온다.

채식을 주제로 이렇게 소설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했다. 

사실적이고 자극적인 표현들도 자주 나와서 읽다가 놀라기도 한 부분이 많았지만 그래도 한강의 필력이라 그런지 그러려니 하고 이해가 되었다.


 이 정도는 되어야 노벨상을 받는구나..

세계의 정상에 서려면 이 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하는구나..

사실 김대중 대통령 이후로 노벨상은 안 나올 것 같다는 개인적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교육체계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다양한 상과 노벨상까지 타는 한강이 자랑스럽다.


 사실 이 책을 읽고 '그래서 주제가 뭐지?'라는 생각을 했다.

인간의 폭력성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

 이래서 개인적으로 나는 소설을 많이 안 읽는다.

 스토리가 즐겁고 기억에 남고 인상적일 수 있으나 그 책의 주제 즉, 작가가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가 명백하게 전달되지 않는다.

 물론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당분간은 매일경제 TEST 자격증을 위해 독서보다는 공부에 몰두할 것 같다. 

 종종 또 블로그 올리고자 노력해야겠다. : )


- 2025년 2월 27일 싸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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