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지트, 너의 이야기>
처음 현신님을 만났을 때, 깨끗한 향수냄새와 운동으로 다져진 조각상 같은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매 달 바뀌는 스페셜 원두, 먼슬리 스페셜을 주문하셔서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 분이구나, 했어요.
그 뒤로도 주말이면, 늘 멋진 옷차림, 향수, 그리고 손에는 다양한 책 한 권.
가끔은 귀여운 소설책을 들고 오는 모습이 의외라 오~~~ 따봉을 날려드리곤 했습니다.
아침모임에서 헬스트레이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퍼즐의 마지막 조각이 맞춰지는 듯 했습니다.
그제서야 모든 게 이해됐거든요...
그 뒤로는 아침모임에서 음식을 준비할 때 마다 '현신님 이거 혈당 괜찮은거죠..?' 하고 허락을 받곤 합니다.
선한 웃음과 다정함.
요새 이런 사람이 있나? 이런 트레이너라면 평생 회원 하고싶다.. 하고 떠올리게 될 정도로
현신님이 주는 에너지가 상당합니다.
운동도, 독서도 어려운 주제도 현신님과 함께라면 어렵고 힘든 게 아니라 재밌고 쉽게 느껴질 것 같아요.
덕분에 아침모임은 늘 스윗함 스파이크 입니다.
나지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