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그리다
알테르 문디 (Alter mundi)
세상의 다른 곳!
베니스... 베네치아를 부르는 또 다른 이름입니다.
산타루치아 역을 빠져나오자마자
이곳은 이 세상과 전혀 다른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에 없는
낯선 도시의 냄새... 비릿한 바다의 냄새...
이동을 위해 수상버스에 올라타면
아! 베니스~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그랜드 캐널을 오가는 수많은 보트, 여객선... 그리고 곤돌라
좁은 수로를 따라 곤돌라를 탑니다.
곤돌리에가 들려주는 이곳 베니스의 옛이야기를 들으며...
노래 한 소절을 부탁해도 좋습니다.
다리 위를 오가는 사람들과 눈인사를 나누는 잠시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곤돌라를 타지 않는다면
대운하를 벗어난 노천 카페에 앉아
아드리아 해의 노을 지는 석양을 바라보는 것도 더없이 행복한 경험입니다.
단 하나... 기억의 서랍 속에 고이 간직해야 할, 단... 하나의 순간
이곳은 알테르 문디! 세상의 다른 곳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