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은 전쟁터... 한비자 마키아밸리를 읽어라

CEO가 들려주는 '뻔하지 않은' 성공 레시피㉑

by 이리천


트럼프가 쓴 ‘거래의 기술’이란 책이 있다. 1987년에 언론인과 함께 썼다.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한다.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다.


트럼프는 말한다. 인생은 전쟁터이고 거래라고. 그리고 거칠게 밀어붙여 필요한 계약을 성사시킨 사례들을 소개한다. 비열한 방법까지 동원한 일도 자랑처럼 떠벌인다.


트럼프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논란거리도 수없이 많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그가 전쟁 같은 비즈니스와 정치 판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트럼프에 대한 오해가 있다. 대부분 술 먹고 도박하는 난봉꾼으로 생각한다. 여성 편력은 확실히 있다. 그러나 그는 술 도박 마약은 손도 안 대는 크리스천이다. 아침부터 잘 때까지 일 만 하는 일 벌레다.


그는 싸움꾼이다. 어떻게 싸워야 이기는 줄 안다. 인간의 약한 고리를 집요하게 파고든다. 그렇게 9명의 기라성 같은 기성 정치인들을 연달아 고꾸라뜨렸다. 귀신같은 선전 선동술이다. 물론 비판받아 마땅한 부분이 많다.


뜬금없이 트럼프 얘길 하는 이유는 직장에서 순진해선 안된다는 점을 얘기하기 위해서다. 초년생들이 오해하는 게 있다. 일만 열심히, 잘하면 회사에서 알아줄 거라고 생각한다. 착각이다. 물론 그럴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일만 잘해서는 안된다.


직장은 전쟁터다. 화목한 때도 있지만 대부분 싸우고 경쟁한다.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승자가 되려면 나름의 전략이 있어야 한다. 그런 걸 배웠을 리 없다. 그래서 직장 생활이 힘들다. 그럼 뭘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트럼프 외에 한비자, 쇼펜하우어, 마키아밸리 등도 일독할 것을 권한다. 인생에 도움이 될, 그러나 따라 하기 결코 쉽지 않은 지혜들이 가득하다. 필자의 글도 자그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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