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안 될 때는 그냥 푹 쉬어라

CEO가 들려주는 '뻔하지 않은' 성공 레시피㉒

by 이리천


갑자기 의욕을 잃을 때가 있다.일하기 싫고, 사무실에 있기가 죽기보다 싫고, 심지어는 사람들 얼굴조차 보기 싫을 때가 있다. 이유는 여러 가지 일 것이다.


그럴 땐 뭘 하려 하지 말고 그냥 쉬는 게 좋다. 인생 길다. 그럴 때도 있고 안 그럴 때도 있다.


의욕 없을 때 억지로 뭔가 하려 하면 부작용이 난다. 대책이 없을 때는 방관하는 것도 좋은 대책이 된다.


당신이 평소 그런 사람이 아닌 데 그런 슬럼프가 찾아왔다면 언젠가는 다시 의욕 뿜뿜 하는 날이 올 것이다. 쉬고 놀다보면 반드시 그런 날이 온다. 일하고 싶어서 미칠 지경일 때, 그 일 하고 싶어 죽고 싶을 때, 손만 대면 뭐든지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 때. 그때까지 기다려라. 그럴때 진가를 발휘해도 늦지 않다.


오래 직장 생활을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3~5년 주기로 그런 슬럼프가 오는 것 같다. 이유는 가지 가지다. 하던 일이 몸에 익어서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고, 몸이 아파서 일 수도 있다. 아니면 시답잖은 파트너를 만나서 일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다. 그것도 저것도 아니고 그냥, 진짜 그냥 일하기 싫을 때도 있다.


인생도, 직장 생활도 마라톤이다. 길게 봐야 한다. 한두 주 푹 쉰다고 세상 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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