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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정 Feb 14. 2024

우아한 침묵

상대가 나를 업신여길 때.
                      상처줄 때.
                      속상하게할 때.
                      가시돋힌 말을 할 때.

그런 그에게 상한 내 마음을 알리면
‘뭐 그런 걸로 예민하게 그래? 웃자고 한 말인데'하며
제가 꿍한 사람이 되어버리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구구절절 따지는 말 대신
우아한 침묵으로 갚아주려 합니다.

말보다 침묵이 힘이 있을 때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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