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팔이 아기 냥이

길냥이의 꿈

by 이동글


성냥 하나에 따뜻한 집


성냥 하나에 맛있는 밥


성냥 하나에 편안한 캣타워


성냥 하나에 재밌는 오뎅꼬치 놀이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쓰레기봉투에서 휴지만 나와

허탕 친 오늘 같은 날에는


눈물과 허기와 한숨이

서러운 오늘 같은 날에는


꿈 하나 켜봅니다

나도 사랑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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