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by 이동글

길에서 서럽고 비참하게

그렇게 살 줄 알았어요

내게 가족이 되어

사랑해준 당신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오랫동안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 줄 알았어요

짧은 시간만이 허락되어

눈물만 흘리는 당신

그래도 너무 행복했어요.

먼저 가서 미안해요

언제나 바람으로 달빛으로 노을로

곁에 머물게요.


울지 말아요

자책도 말아요.

난 사랑한 마음

행복한 추억만 가지고 가요


고마워요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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