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운세 경영 19화

19. 왜 가난이 질병의 운세인가?

부귀와 젊음 VS 가난과 노화는 운세의 상태

by 백승헌

“가난한 것도 일종의 질병이라고 하셨습니까?”

간 기능 저하와 여러 가지 성인병을 앓고 있는 N 씨가 약간 회의적인 눈빛으로 말했다.

“노화와 가난은 불운의 상태이며 일종의 병입니다. 부귀한 사람은 환한 표정을 지니고 있고 건강합니다.”

그는 이해를 못 하겠다는 듯이 말했다.

“그럼 저같이 당뇨와 고혈압, 전립선염이 있는 사람은 가난하다는 말씀인가요?”

“부자와 가난에 대해서는 기준적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비교적 그렇다는 뜻입니다. 절대적 기준치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자신이 느끼는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사회적 기준을 적용해도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습니다.”

나는 그렇게 답변을 하며 그를 보았다. 그는 수긍을 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생각에 젖어 있었다.


누구에게나 자신이 느끼는 운세의 기준점이 있다.

운세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것이 운세의 현주소이며 비교를 하면 상대적인 기준치가 된다. 지금까지 연구하고 통계적으로 본 수치와 경험치로 보면 운세는 지극히 개인적이며 동시에 사회적이다. 운세는 에너지의 흐름이기 때문에 좋은 운과 나쁜 운으로 나타난다. 좋은 운은 자신도 느끼며 사회적으로도 인정받는 상태이다. 그러나 나쁜 운은 에너지 흐름의 수치가 낮은 상태로 자타가 알 수 있는 상태이다.

그 기준으로 보면 부귀와 젊음은 가난과 노화와 확실히 대치된다.

젊은 사람이 가난한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가끔 가난하지만 밝고 활달하게 보이는 경우는 있다. 그것은 현재 힘든 시기지만 멀지 않아 운세를 만들 수 있는 상태이다. 반면에 가난하고 어두우며 침침한 경우는 불운을 나타낸다. 절대로 숨길 수 없는 것이 가난과 노화의 상태이다. 운세는 그 자체가 본질적으로 불평등하다. 이유와 근거, 논리를 벗어난 행운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이해할 수 없는 불운도 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가난과 노화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자신을 개혁하고 꿈과 목표를 세우고 집중하면 운세를 만들어 인생 대역전을 할 수 있다.


65세의 나이에 전 재산 105 달러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한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그는 1008을 거절당하고도 1009째 사업파트너를 찾아 계약을 성사했다. 그 후 2년 만에 5개의 체인점을 모집했고, 4년 뒤에는 200개를 넘게 되었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흐른 현재, 전 세계 KFC매장은 13,000개가 넘는다고 한다. 커널 할랜드 샌더스 회장의 이야기다. 그는 열정으로 운세를 만들어 기적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전설적인 열정의 대명사 커널 할랜드 샌더스 KFC회장은 운세 만들기의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닳아져 다 없어질지 언정, 녹슬어 없어지지 않으리라!”

-커널 할랜드 샌더스-


N 씨는 운세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결심을 했다.

"한번 좋은 운세를 만들겠습니다. 65세에도 열정을 가지고 저렇게 성공하는데, 그에 비하면 저는 아직 젊습니다. 힘껏 노력해 보겠습니다."

1890년생인 커널 할랜드 샌더스 회장이 65세 사업을 시작할 때는 1955년이다. 요즘이야 65세가 젊지만 그 시절은 다르다. 한국에서 그 시절은 61세가 되면 그때까지 살았음을 축하하는 환갑잔치를 열었다. 그에 비하면 50대 중반인 N 씨는 기회가 많은 것이다. 그 후 실제로 그는 건강관리를 철저히 했고 운세경영의 원칙을 잘 지켜 큰 발전을 했다. 그 역시 운세 만들기의 산증인이 된 것이었다.


동, 서양의 책에서 발견할 수 있는 운세의 힘.

현재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 할지라도 운세를 만들면 운수대통이 가능하다.

1. 서양인의 시각에서 본 운세 만들기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나 "네 안의 거인을 깨워라." 등의 책을 읽어보면 저자들의 엄청난 운세 대반전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운세를 만들고 경영함으로써 거대한 성취를 이루었다. 아메리칸드림에 관한 수많은 사람들의 스토리는 운세를 만들고 경영한 것을 나타낸다.

2. 동양인의 시각에서 본 운세 만들기

일본의 관상 대가 남보쿠의 책 ‘절제의 미학’이나 중국의 원황이 쓴 책 "명을 뛰어넘는 길"- 요범사훈을 읽어보시라. 그들은 운명을 뛰어넘는 길을 제시했다. 그 책을 보면 실증적으로 불길한 운명을 타고난 사람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운세를 만들었는지를 밝혀 놓았다. 그 책은 모 재벌회장님이 내게 선물한 것이었다. 그는 자신이 젊을 때 운세가 나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이 책을 읽고 운세를 만들었고 경영학을 전공하여 성공했다고 말했다. 운세는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참된 증거가 아닐 수 없다.


동인필승이라는 사자성어가 지닌 운세 만들기의 뜻

그 말은 운세가 나쁘다고 해도 활동적인 사람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의미이다. 이는 운세가 나쁘다고 복지부동하면 안 된다는 뜻이 숨어 있다. 아무리 취직이 안 된다고 해도 3D 업종이라도 원하면 취직은 할 수 있다. 됩니다. 십 수년 전에 남해에 강연 차 갔다가 군청직원한테서 이장(동장보다 낮은 직급) 출신이었던 K 씨가 군수가 되고 행자부장관이 된 스토리를 들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시절에 행자부 장관과 경남도지사를 역임했다. 그 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김두관 의원으로 동인필승을 했고 운세를 만든 장본인이다.

운세는 만들어가는 사람에 따라 등급과 수준이 다르다. 큰 그림을 그리고 도전하는 사람은 그가 원하는 꿈을 모조리 이룰 수 있다. 반면에 그렇지 못하면 운세에 끌려 다닌다. 운을 만드는 사람에게 불운은 담금질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끝없는 불운의 연속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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