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체질과 부자의식

맥산체질의학 19. 체질과 기질 패턴이 사고와 행동의 방향을 결정한다

by 백승헌



체질에 따른 부의 의식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듯이 부를 바라보는 태도도 제각각이다. 어떤 이는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 놓치고, 또 어떤 이는 작은 단서를 붙잡아 기어이 성취로 이어간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차이가 단순히 경제 지식의 유무나 환경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체질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개인의 체질과 기질적 패턴이 사고와 행동의 방향을 결정한다. 이 글에서는 체질과 부자의식의 연결 고리를 탐색하고자 한다. 왜 어떤 체질은 신념을 굳게 세우고 어떤 체질은 긍정적 사고를 통해 흐름을 만들며 또 다른 체질은 행동력으로 길을 뚫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1. 신념: 체질적 뿌리에서 비롯된 부자의 기초

신념은 단순한 고집과는 다르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가치에 대한 지속적인 확신이다. 체질적으로 강한 뿌리를 가진 이들은 대체로 신념이 흔들리지 않는다. 예를 들면 간(肝) 기운이 왕성한 체질은 목표를 세우면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끝내 성취할 때까지 물고 늘어진다. 이러한 신념은 부자의식의 기초가 된다. 왜냐하면 부(富)는 단기적 운에 좌우되는 듯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장기적 신념의 힘에 의해 유지되기 때문이다. 흔히 “부자는 돈을 버는 방법보다 잃지 않는 방법을 먼저 안다”고한다. 이는 곧 신념으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지켜내는 힘을 말한다.


2. 긍정의식: 체질적 기운의 흐름을 바꾸는 힘

체질이 음적이면 쉽게 우울해지고 양적이면 사소한 실패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한다.

하지만 모든 체질에게 필요한 것은 ‘긍정의식’이다. 긍정의식은 단순한 낙관주의가 아니라 상황을 유연하게 해석하는 능력이다. 연구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위기에서 회복하는 속도가 더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 체질적으로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작은 문제에도 예민해지기 쉽다. 이들에게 긍정의식은 마치 기운의 흐름을 정리해 주는 스위치와 같다. 부자의식에서 긍정은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다. 돈은 두려움을 피하는 사람보다 기회를 환영하는 사람에게 머무르기 때문이다.


3. 적극적 행동: 체질적 에너지의 발현

체질의학은 에너지가 어느 장부에 집중되어 있는지를 중시한다.

어떤 이는 생각은 깊지만 실행이 늦고, 또 다른 이는 다소 무모할 만큼 발 빠르게 움직인다. 흥미로운 것은 부자의식은 언제나 행동하는 쪽의 편에 서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신념이 강하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더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부는 구체적인 형태를 갖지 못한다. 적극적 행동은 체질의 특성과 맞물려 나타난다. 폐가 강한 체질은 계획을 세밀하게 준비하는 데 능하나 지나치면 실행이 늦어지고, 반대로 위장이 강한 체질은 행동이 빠르지만 전략이 부족할 수 있다. 결국 부자의식은 자신에게 맞는 행동 방식을 찾아내고, 그것을 꾸준히 반복하는 과정에서 완성된다.


체질과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부의 접근 방식

체질은 단순히 건강을 좌우하는 신체적 특성이 아니다.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부에 접근하는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어떤 체질은 신념을 굳게 세워 흔들림 없는 기반을 만들고, 또 어떤 체질은 긍정의식으로 상황을 기회로 바꾸며, 또 다른 체질은 적극적 행동으로 부의 흐름을 현실로 끌어온다. 이 세 가지 키워드는 서로 분리되지 않고, 체질에 따라 균형 있게 작동할 때 비로소 ‘부자의식’이라는 결과를 낳는다. 결국 부자가 된다는 것은 돈을 좇는 일이 아니다. 자기 체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신념·긍정·행동의 리듬을 찾아내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체질은 타고났지만 부자의 은 스스로 길러낼 수 있다. 체질을 이해한 사람은 자기만의 경제적 전략을 세우고, 흔들림 없이 걸어갈 수 있다. 그리고 그 길의 끝에는 단순한 부(富) 이상의 삶의 충만함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keyword
이전 18화18. 부자체질의 건강보충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