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의 아킬레스건
삼성 파운드리(FOUNDRY)의 기회
현재 TSMC(대만)는 파운드리(반도체 제조) 부분 글로벌 점유율 53%로 1위 기업이다
"우리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2위 삼성전자(18%)가 종합 반도체(IDM) 임을 빗대어 전략적 영업을 펼쳤다 하지만
TSMC의 "우리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라는 이 슬로건이 오히려 발목을 잡을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2'05.10자 '니케이신문(일본 경제지)'의 보도 내용을 보면 첨단 공정의 파운드리 가격을 내년 초 5~8% 인상할 것이라고 한다(http://naver.me/x3b4x5Bl)
파운드리(Foundry) 분야에서 삼성전자에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과감한 CAPA(점유율) 투자와 R&D(기술) 투자를 하겠다고 공포한 시점에서 파운드리에서 나오는 수익만으로 이러한 투자를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는 TSMC의 선택"이라 생각된다.
반면 삼성전자는 DS(반도체), IM(핸드폰), CE(가전), DP(디스플레이), HARMAN(하만, 자동차 장치)등의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굳이 파운드리에서 수익을 내지 않아도 다른 사업에서의 이익으로 파운드리에서의 공격적 투자가 가능하다
저자의 "드디어 시작되는 파운드리 치킨게임"에서도 논했던 것이 점차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치킨게임"이 아니더라도 기술력이 뒤처지지 않는 상황에서 가격경쟁력을 내세운다면 점차 무게의 추는 삼성전자로 기울 것으로 생각한다 더욱이 2분기 GAA 3 나노 공정이 안정적으로 안착된다면 더욱 급격히 간격이 좁혀질 것이다
과거 종합 반도체(IDM) 기업이라는 것이 삼성전자 파운드리 단점으로 작용했다면 곧 장점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최근 주가 부진으로 각종 언론매체들은 삼성전자에 대한 악재들을 쏟아내고 있어 경험이 많지 않고 깊이가 부족한 투자자들이 잘못 판단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하지만 주가 상승기 때는 악재가 호재로 하락기에는 호재가 악재로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래서 우리는 이런 객관적이지 못하고 근거가 부족한 자료를 구분할 수 있는 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본질을 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지식을 쌓는다면 흔들리지 않는 긴 호흡의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식 명언 중에 "가슴은 차갑게 머리는 뜨겁게"라는 말이 있다 열정을 가지고 공부하고 분석하되 감정에는 냉정하라는 말이다
본질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줍주비는 오늘도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