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운동(마을 산책)을 다녀와서 식사를 했다.
동네에서 복날이라고 닭을 먹는다고 전화가 왔다. 이장님한테 (작은 집)점심을 해야 한다고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다.
어쩐지 가기도 싫고, 비가 많이 와서 참깨도 넘어갔다. (참깨 밭에) 말목(지지대로 삼는 말뚝)을 박고 묻고 하니 힘이 들었다. 조금 하다가 놓고 들어왔다. 땀은 너무나 나고 하기가 싫었습니다. 집으로 들어와 쉬었다가 (작은 집) 점심을 했다. 밥을 먹고 (작은 아빠가) 간 뒤에 조금 있다가 오이를 따 가지고 그늘에 앉아 있으니 시원해진다.
건조장에 풀이 너무 많아 풀약을 했다. 작은 아빠는 (본인이 해준다고) 하지 말라고 하지만, (본인도) 일이 많아 힘들어하니 보고만 있을 수가 없다.
고모가 저녁은 다른 동네로 오리 고기를 먹으러 가자고 해서 차를 타고 한참을 가서 먹고 왔다. (고모가) 어느새 밥값을 주고 와서 미안했다. 집에까지 데려다주고 갔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