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오늘은 집에 돌아오려고 준비를 합니다.
오는 중에도 기도를 하려고 고모와 미영 씨는 또 절을 찾으신다. 유명하신 어른들이 계신다고 기도를 하러 가신다. 나는 못 가고 밑에서 절을 하고 있다. 또 고모는 운전을 하려면 힘이 더 들지요. 운전을 최소 4시간은 해야겠지요.
집에 돌아오니 마음부터 편안하네요.
작은 아빠가 강아지와 고양이 밥 줘서 마음을 놓고 다녀왔습니다.
저녁에 막내와 통화를 했더니 (어제) 신기한 일이 있었다고 하면서, (몸이 아파서 주변 선생님들이) 감독을 부감독으로 해주시고 다른 선생님들께 많은 배려를 받아 무사히 잘 마치고, 병원도 다녀왔다고 하네요. 항상 몸이 약해서 조금만 힘들면 어지럼증이 있어 힘이 드는 우리 딸을 선생님들이 도와주셨다고 하니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