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01.10.
01.08.
오늘은 은행에 갔다 왔다.
그사이 서방님 돌아가신 지 벌서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은행에 용돈을 조금 넣은 것이 만기가 되어서 찾아 도로 넣었습니다.
반찬 몇 가지를 큰손녀에게 가져다주고 왔다.
감기가 약간 해서는 안 낫네요. 기침이 너무나 심해서 걱정이네요. 작은아빠가 감기약을 사다 주어서 먹으니 조금은 나은 것 같은데, 기침이 낫지를 않고 계속 나오네요. 애기들이 걱정을 많이 하네요. 내일은 병원을 가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01.09.
작은아빠가 일찍 오셔서 병원에 가자고 하신다. 사람이 간사해서 버스로 가려고 하니 춥고 어설퍼서 걱정이 되었네요. 일찍 가서 사람이 없어서 얼른 링거를 한 대 맞고, 약을 짓고 왔습니다. 이렇게 바로 몸이 좋아지는 것을 고생만 했네요. 많이 좋아져서 기침도 덜 나오네요.
고모도 왔다 갔습니다. 수영을 가자고 했는데, 기침이 나올 것 같아서 못 갔습니다. 그래도 거짓말처럼 몸이 좋아져서 감사합니다.
01.10.
오늘은 아침부터 바람이 많이 부네요. 무서울 정도로 부네요. 지붕이 날아갈 것 같네요. 비도 조금 오고 걱정이네요. 점심을 사주셔서 먹고 왔습니다. 그래도 바람은 계속 부네요. 딸도 오지 못하게 했네요. 오후에도 바람은 안 개고 계속 부네요. 걱정이 됩니다.
해는 넘어가는데 조금 바람이 잦아지네요. 또 바람이 많이 불고 해도, 하루 해는 넘어가네요. 바람이 안 불어야 하는데, 눈도 많이 오고 있네요. 아침에 눈이 많이 쌓일까 봐 걱정입니다. 밖을 바라보니 눈은 여전히 많이 내리네요. 큰아들은 잘 갔다고 전화가 왔다. 감기약도 잘 챙겨 먹으라고 이야기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