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책을 만들어 준다니

2025.01.05.~01.06.

by 나노

1월 5일

오늘은 뒷집에서 놀러 왔다. 은행을 갈려고 했는데 못 갔다. 동갑계 회비를 십만 원 보냈다.

아침에 땅콩죽을 끓여서 큰손녀에게 조금 보내주었다.

오늘은 수영도 갔다. 다리가 아프니 걸어야 풀린다고 했다. 수영 회비가 지나가서 8만 천 원, 3개월분, 1월 4일로 다시 끊었다.

지금까지 쓴 일기를 이제는 마무리해도 된다고 막내가 이야기한다. 그걸 책으로 만들려고 막내가 수고를 많이 하나 봅니다. 잘 쓰지도 못하고, 우스개로 쓴 글을 책으로 만든다고 하니 고마웠습니다.

바쁜 시간에 더 바쁘겠지요.

1월 6일

오늘은 머리가 너무 심난해서 미장원을 갔다. 파마한 지가 얼마 안 되었는데, 물가가 올라서 파마하는 돈도 오만 원이나 주었다. 너무나 비싸지만 어쩔 수가 없다. 파마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다. 조금 앉아 있다가 고모와 수영을 갔다. 오늘은 사람이 많았다. 수영을 다녀와서 조금 앉아 있다가 저녁을 해서 먹었다. 나는 움직거리면 반찬이 되어 먹는데, 우리 딸들은 무엇하고 밥을 먹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언제나 밥 같은 밥을 먹고 살까요? 항상 걱정이고 딱합니다.

내일은 (고추 농사)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수, 목, 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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