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식구들의 방문

2026.02.10.~02.12.

by 나노

02.10.

오늘은 팀장님도 오시고, 책임을 다 맡아서 관리하시는 분도 오셨다. 3월 일지도 가지고 오셨다.

오늘도 정님 씨가 가래떡을 구워와서 모두가 잘 드셨습니다.

오전 근무를 하고 오늘은 도라지를 다듬었다. 고모네 집에 쓸 일이 있다. 제사를 지내려면 필요하지요.

고모는 소고기에 반찬을 가지고 왔다. 우리 조카에게 주려고 자연산 송이를 챙겨두었다가 들고 와서, 국 끓여 주라고 선물하고 가셨다. 고마웠습니다.

작은 아드님이 석화를 부쳤습니다. 우리집, 작은집, 고모집. 다 부쳐주었다.

개 사료도 오늘 도착했다. 막내에게 고맙습니다.


02.11.

고모네 행사를 도와주기 위해서 울산에서 미영 씨와 정남 씨가 왔다. 대단하다. 믿음이 있기에 며칠이지만 (본인 일) 다 미루고 왔다. 고마웠다.

청소에 집안일을 해주셨다고 한다. 나는 그날은 못 갔다. 나도 집에서 할 일이 있다. 오전에는 (시니어) 일자리를 하고 왔다. 새로 오신 선생님이 오셔서 확인을 하고 가셨다. 날씨가 추워서 책으로 공부를 하고, 동네 어르신들이 추워서 회관으로 오셔서 함께 일하고 가신다. 콩나물을 사가지고 오셔서 점심으로는 함께 밥을 해서 드셨다.


02.12.

(시니어) 일자리에 있으니 미영 씨가 나를 데리러 왔다. 일을 끝내고 가니, 반갑게 맞아주고 점심에 고모는 김밥을 만들었다. 나도 가고, 작은 아빠도 같이 가서 먹었다.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먹고 수영장에 가서 4명이 모두 씻고 왔다.

나는 집에 와서 (명절 전에) 할 일이 있어서 일을 했다. 고모는 음식을 하고 두 분은 부침개를 하신다고 했다.

서울 고모도 스님들과 같이 오셨다고 하신다. 보고 싶고 궁금했지만 못 가고 그냥 쉬었다.

큰딸이 보내준 배가 왔다. 택배가 밀려서 9시에 온다더니, 새벽 1시에 놓고 가셨다. 명절이라 밀려서.

얼마나 피곤하실까?

받아먹는 우리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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