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그대에게
박순동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그대를 보내고,그대를 그리워하고,그리움을 안고 살아온 날들이
그러다 문득,다시 그대에게마음을 보냅니다
말없이당신이 있는 쪽으로내 마음을 다시 건넵니다
혹시 당신도어느 날 문득내 생각이 나거든잠시라도 웃어주세요
그걸로 충분합니다
지금의 나는 그때보다 조금 더 조용히, 깊이 당신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