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시놉시스 (3)

(79일째) 빵과 권력

by 하늬바람

*판타지 황당 픽션임으로 아래사항 주의 부탁드립니다.

유치찬란, 황당무계, 얼토당토않은 패러디가 듬뿍 첨가되어 있는 정체불명의 헛빵질의 맛을 느낄 수 있음.


(opening)

1편은 스왈로우 빵집의 개장과 노트르담의 꼽추요정 콰지모도의 등장, 에스메랄더의 환생, 그리고 빵관련 세가지 소원 들어주기가 있었고,


2편은 루이 16세와 마리 앙트와네트의 케이크 갑질이 결국 ‘폭군의 세프’와 ‘제빵왕 김탁구’의 빵배틀 시작을 알리며 끝났습니다.



(opening 끝)



오늘은 여기부터입니다.


슬기로운 금주(禁酒) 생활 - 79일째


빵집 시놉시스 (3)

- 빵과 권력



# Scene 3 시작 도입부


저번 사막여우에 이어 그림동화집에서 과자와 빵으로 만든 집의 건물주 할머니 등장..

할멈 말씀하시길. .

“ 사실 나는 억울해. 동화책에서 나를 마녀취급하고 동심을 위한 희생양으로 써먹었지.

잔혹동화라고 하는 이유들 알려나 몰라. 그림동화의 원작에서는 부모들이 헨젤과 그레텔을 버렸어.


당시의 농노 신분이던 사람들은 자기 입에 넣을 빵도 없어 아이들을 내다 버린 경우가 많았어.

영유아 유기가 일반적이었을 정도로 암흑과 핍박의 시기였다네. 오죽했으면 길을 잃지 않으려고 그 불쌍한 아이들이 빵부스러기로 흔적을 남기고 집오로 돌아가려 했겠어.


사실 나는 실력 있는 제빵사였는데 마녀사냥의 표적이 돼서 산으로 도망 와서 혼자 숨어 살고 있다가 그 애들을 만난 거야. 그 뒷 이야기는 길고도 길어.


내가 잘 가르쳐서 나중에 여자아이 그레텔은 뛰어난 세프가 되지. 헨젤은 활의 명수가 되고.. “


# Scene 1- 3


- 노트르담의 꼽추의 세 가지 소원


두 번째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에스더를 유혹하는 빵을 만드는데 전념하는 꼽추요정 콰지모도..

그런데 에스더에게는 비밀이 있었으니 빵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었다. 정확히는 효모에 대한 면역체계에 이상이 있었다


한편. 소원을 빈 ‘박 브래드’ 는 후회하고 있다. 사랑을 얻기 위해서 마법이나 남의 도움을 받는 것은 진실한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꼽추요정에게 두 번째 소원을 철회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노트르담의 꼽추는 말한다. 이미 접수된 소원은 돌이킬 수 없어. 딱 한 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그건 세 번째 소원으로 두 번째 소원이었던 그 빵을 만들어달라는 소원을 취소하면 돼. 그럼 너의 세 가지 소원은 끝나는 거임.

박 브래드는 심각히 고민하게됨.


# Scene 2 - 3


- 세기의 빵배틀


빵 배틀 - 미슐랭에서 제시한 첫 번째 주제.


“장발장이 훔친 빵을 복원하되 현대식으로 재해석한다. 단 ‘밀가루, 물, 소금’만으로 만들어야 한다.

기성 효모(기존에 만들어진 이스트)는 사용금지! “



폭군의 세프, 윤아...

음. 이 정도야 프랑스에서 배운 천연 발효빵 사워도우 (Sourdough)가 있지. 이 방법을 이용하면 되겠어.


제빵왕 김탁구..

고민 고민하다 무릎을 치며 바로 그거야.

밀가루로 누룩을 빚어 막걸리를 만들잖아. 그걸로 기성 효모 없이 술빵을 만들 수 있지..

( 쓰고 있는 나도 이게 되는 건지는 잘 모름. 나름 머리 쥐어짜고 있으니 대충 넘어가심. )


루이와 마리는 김탁구가 만드는 빵이 실패하도록 자베르경감. 주교. 등등의 일진 등과 음모 중..

그리고 많은 일들이.. 생략.

세 번의 경합 기간 동안 많은 사연이 등장하고 등등..


시즌 1 끝..

내용만큼이나 대충 급작스레 황당. 마무리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빵집 시즌2 예고편 들어갑니다.


두번째 소원해결 과정에서 빵을 둘러싼 꼽추요정, 박한, 에스더의 사랑과 욕망, 갈등이 노출됨.

그리고 알레르기 문제 해결은 세기의 대결에 나온 과제와 연결되는데 거기에는 또다른 놀라운 비밀이 밝혀지니. . .


한편 학교에는 새로운 전학생이 오는데 그들은 나폴레옹과 로베스피에르의 환생 고딩들이었으니,

학교는 거의 프랑스 혁명기의 상징적인 인물들의 환생 집합소가 된다.


예고 한장면.

역사 수업시간에 빵과 권력에 대하여 루니와 나폴네용, 로베스피에로 셋이어 토론이 붙었다.

루이... 왕빵주의, 즉 군주제 주장함. 왕이 있어야 나라도 있고 국민도 있고 빵도 나눠주지. .

케이크는 왕관과도 같은 빵. 짐이 곧 빵이고 국가여~~


나폴네옹.. 군대 건빵이 최고여. 별사탕도 있고. 나도 별을 잡는 순간이 있을 거야. 건빵으로 왕관을 만들어서 내가 쓸 거야..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어


로베스피에로.. 노동자, 농민은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어. 풀빵은 우리 같은 존재임. 다른 빵 먹는 애들은 다 죽여도 됨.

..

전반적으로 여러 명작에 대한 오마쥬, 장르 혼합 패러디, B급 갬성등을 가득 채운 짬뽕뵈르식 판타지 얼렁뚱땅 교양을 추구하는 빵집 시놉시스였습니다.


* 골룸과 반지의 비밀은 어디 갔느냐고 묻지 말아 주세요. 악마는 디테일에 있는데 이것은 시놉시스일 뿐..

주인공 하늬와 그. 친구 판틴은 거리의 여인답게 (집시 등 ) 아이돌 지망생으로 k- 팝 열심히 연습중이라는 소문.


시즌 1 끝. 시즌 2는 기대하면 언젠가는 나올 수도..

( 시즌1의 디테일 등 경합과정 포함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