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농업창업기(3)
이번 자가 비료를 만드는 과정은 저번에 만들었던 비료를 달걀 껍데기와 지렁이를 이용해서 더욱더 식물에게 안정성이 높고 좋은 비료를 만들기 위한 방법입니다. 현재도 실험을 하는 중이므로 결과를 보기에는 기간이 걸릴 듯 하지만 현재까지의 과정을 얘기해보겠습니다.
먼저 커피 찌꺼기 같은 경우는 건조를 끝을 내고 방부제와 습 제거를 통해서 따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자가 비료를 만드는 과정과 어떻게 만들어지는 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만으로 만 만든 비료를 계속 넣어주게 된다면 산성도가 너무 높아지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달걀 껍데기를 넣음으로써 이를 완화시켜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공부를 해보고 커피박 비료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석회(달걀 껍데기)의 현재 만들고 있는 자가 비료에 대하여 안정성을 주는 데는 미미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흙들을 지러 이에게 먹이로 제공하여 지렁이 흙을 만들어서 안정성을 높이려고 합니다.
[21.08.22- 지렁이 액비]
지렁이도 생물이기 때문에 먹이도 중요하지만 일정한 수분(물)을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보니 지렁이와 사는 곳에 의해서 나오는 액비가 나오더군요. 앞으로 이 액비를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현재까지 지렁이에게 지속적으로 커피 찌꺼기와 달걀 껍데기를 먹이로 주면서 계속해서 흙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생물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고 만들고 나서도 적당한 후숙 기간이 필요하므로 결과를 보는데 어느 정도의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