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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년농인KJ Nov 21. 2021

베란다 온실 환경관리 편
(21.09.26~10.02)

KJ 베란다 미니 온실 재배일지(1)


저번 기록에서 제목에서 날짜 오타가 있어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스마트팜 교육&작물재배&재배 공부 등 여러 가지 스케줄을 하다 보니 다시 대학을 다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런 기초 적인 실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초보자의 실수라고 생각해주십시오.



베란다 미니 온실 습 제어 실험 ]


1. 작물의 환경관리(온&습도 관리)

 온도 측정 시간 : 오전(AM 06:00), 오후(PM 05:00~07:00) 기점으로 측정


[ 21.09.26 ~ 10.02 ]


한파&겨울이 오기 전에 히터기+환풍기를 작동해서 온&습도를 조절이 어떻게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미리 세팅값과 여러 가지 변형을 해보는 시험 주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약간의 피해와 잘못된 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온도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온실을 밀폐를 시키기 시작하니 수경재배와 화분을 통해서 나오는 수분들에 의해서 습이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습을 제거하기 위해서 2가지를 환 합하는 방식으로 채택해보았습니다.

히터기+환풍기를 이용하여서 공기를 습기를 열로 제거하면서 환풍기로 강제로 빼내는 방법입니다.

23도 설정/1시간 정도 실험을 개시해봤는데 습기를 제거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온도도 올라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습을 제거하는 모습을 봤으니 이것을 응용하기 위해서 앞으로 겨울에는 밖으로 물을 주기 어려울 것을 대비해서 온실 안에서 물을 주었습니다. 바로 습에 대한 영향이 하루 종일 크게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베란다에서 관수하는 이 방법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 현상으로 인해서 미니 온실의 습 제어 시작되었습니다.)


온&습도의 측정하는 센서의 위치를 변경하여서 보다 식물체에 가깝게 환경에 대한 기록을 관찰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때, 그 전날에 나타났던 습의 영향이 어제보다 크게 나타납니다. 절대로 이 방식의 관수는 하지 말아야겠습니다.(습이 80~99%까지 올라갔습니다.)

빠르게 제거는 했지만 제거하고 나서 바로 올라가는 모습을 볼 때 엄청난 습이 미니 온실 안에 있었습니다. 



습을 제거를 하기 위해서 처음에 했던 방식으로 제거를 시도했습니다. 이번 조건에서는 히터기만으로 2시간 정도 틀어 주었지만 습을 많이 제거하기에는 힘들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보아 습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직접적으로 환기를 통해서 제거하는 것이 확기적인 거 같습니다.







이렇게 이번 주는 베란다 미니 온실에서 습에 대한 영향이 크게 나타나면서 우연히 습에 대한 제어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여기서 2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열로써 습의 수치를 떨어트리기 힘들다' '습 수치를 내리고 싶다면 환기 또는 풍량을 통한 직접적인 공기 흐름으로 해야 획기적으로 없앴소 있다.'였습니다.


아마 이렇게 습의 수치가 들쑥날쑥했으니 온실 안의 식물들이 많은 스트레스와 피해를 입게 되었을 겁니다. 1~2주간은 습에 대한 영향이 어떻게 끼치고 어떠한 식물이 습에 대한 영향을 받는지 알게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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