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리는 장미꽃
아름다운 낭만은 어디로
모든 것이 거짓이야기
낭만 하나로 먹고 살 수는 없다
장미꽃 한 송이 품에 안으려면
강렬한 햇살과 비바람이 보듬어야지
그걸 모두 견디고 나서도
손가락에 상처 입는 게
사랑과 낭만
그 핏빛 사랑.
행정학과 대학생. 시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