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행일기#17] 1년 동안 고생 많았어
안녕하세요, 짱무원입니다.
벌써 2022년도 한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1년 동안 여러분이 세우신 목표들을 잘 이루셨나요? 저는 2022년 1월에 다짐했던 리스트를 다시 한번 꺼내어 확인해보았습니다. 몇가지 빼고는 신기하게도 다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의식하고 행한 것은 아니지만, 저도 모르게 2022년은 목표한 대로 잘 흘러갔던 것 같습니다.
직장 키워드와 관련하여 제가 세웠던 목표는
1. 어른들 보면 무조건 인사하기
2.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하게 물어보기
3. 지각하지 않기
4. 그만두지 않기
5. 기록물은 그때그때 묶기
6. 차려입고 다니기
7. 초심 잃지 않기
8. 돈 잘 모아두기
이렇게 8가지를 세워두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살펴보니 6번 빼고는 다행히 전부 지켰습니다. 6번을 못지킨 이유는 학교 행정실에서 조용히 일만 하다보니 누군가와 마주칠 일이 없어서 편안한 복장을 선호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른들을 보면 항상 인사를 열심히 했고, 외부인을 복도에서 마주치면 인사하고, 급식 먹으러 갈 때 조리실무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청소 여사님이 필요한 물품 말씀하시면 빠르게 주문하는 등 이런 사소한 일들을 꾸준히 지켰던 것 같습니다.
초심을 잃기엔 아직 그리 오래 되지 않은 기간이라 다행히 초심은 잘 지키고 있습니다. 제가 공부하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초심을 지킬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월급도 적지만 적은 월급이라도 아껴가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제 남은 한달 동안은 큰 사건 없이 조용히 잘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여러분도 남은 12월은 건강하고 행복한 한달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