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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씬디북클럽 Nov 01. 2024

우리 같이 쓸래요?

#0 30일 글쓰기의 시작



난 아주 단순한 글을
쓰고 싶어.
사랑에 대해
고통에 대해
당신이 읽으면서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내 이야기가
당신의 이야기일 수 있도록,

(메리 올리버,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 中)






몇 주 전, 브런치스토리 성수동 팝업스토어에 다녀왔어요. 나를 처음으로 '작가'라고 불러준 플랫폼이기도 하죠. '자신만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하는 모두가 자기 삶의 작가'라고 건네는 응원과 용기를 한껏 안고 왔습니다.

30개의 키워드 카드도 챙겨 왔어요.
11월 한 달간 함께 써 볼까요?






.......라고 모집 공지를 올리고

저를 포함해 네 명의 작가가 모였습니다.

매일 하루에 한 개, 키워드 카드에 맞추어

브런치스토리 또는 블로그에 글을 쓰고

오픈 채팅에서 서로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쓰는 의미 있는 11월

기억에 남을 가을을, 함께 기록해 보겠습니다.




#브런치스토리

#30일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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