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삶을 원하는 소비자 ‘의도와 행동’ 격차 속 비즈니스 기회
환경친화적이고 건강한 삶과 포용적 사회를 추구하는 소비자 시대가 도래했다.
지속가능한 소비자 9대 행동영역을 이해하면 사업이 기회가 보인다.
SB의 Brands For Good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파트너 브랜드
주> ‘지속가능발전에 가장 영향이 큰 9대 행동영역’은 SB(sustainablebrands.com)의 Brands for Good 프로젝트(sbbrandsforgood.com)에 참여하는 상기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들을 주축으로 광범위한 설문과 리서치를 통해 선정됐다.
충족되지 않은 소비자 의도와 행동의 오랜 격차는 소비자 열망을 이해하고 혁신을 통해 변화를 지원하고, 촉진해야 하는 ESG 경영 기회와 과제를 동시에 던져준다.
1) 소비자가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쉽게 자신의 소비 패턴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2) 소비 행동 변화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혁신적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동기 부여 및 영감을 불어넣는 한편,
3) 변화된 자신의 소비를 통해 충분한 삶의 보상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소비자 사회 문화 트렌드 추적 조사 (Socio-Cultural Trend Tracker)
미국 소비자의 71%는 사회 및 환경 문제가 동일하게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지속가능한 제품에 대해서는 초당적 선호도를 보였다. 응답 소비자의 79% (민주 89%, 공화 74%)는 모두 제품의 다른 조건들이 동일하다면 보다 지속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소비를 전환할 것이라고 답했다.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지속가능성 이슈를 선도하는 우수 브랜드를 명확히 특정하지는 못했다. Patagonia 및 Nike와 같은 회사가 강력한 환경 및 사회적 메시지로 잘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성과 ESG가 우수한 브랜드를 지명해 달라고 요구했을 때 응답자들이 해당 회사를 언급하는 경우보다 Amazon 같은 자신이 아는 유명 브랜드를 언급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소비자들은 지속가능한 소비로 바꾸려는 자신의 의도를 브랜드가 실제 지원해 주는 것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예를 들어 소비자의 67%가 육식을 줄이겠다고 답했지만, 관련 브랜드와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가 이러한 의지를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33%에 불과했다.
지속가능한 삶의 가장 보편적인 장벽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했을 때 관련 제품과 서비스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3%에 달했다.
소비자 의도를 행동으로 연결하는 목적 지향형 ESG 브랜드가 되기 위한 7대 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