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치의 우선순위,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

나를 알아차리고 탐구해보고 있어


명확한 가치의 우선순위

이게 애매하니까 자꾸 다른 사람들 말에 흔들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되더라고.


그래서, 내 가치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이번 주 내내 모닝페이지를 적으면서 탐구해 보기로 했어.

어제는 내 가치로 <영어>가 나왔고,

오늘은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 <자존감>이 주제가 되었어…


내 가치의 우선순위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그 가치 앞에, 나 박지영과 나의 아이들이 있어.

사실 나는 내 삶도 너무 중요한데, 그 이상으로 아이들도 중요하거든(당연한 거지?)

그 비율이 비등비등해서 둘 다 중요하다고 말하곤 했어.


그런데, 무엇이 더 중요한가 (당연히 아이들이 없다면 나는 죽은 목숨과 다를 것이 없지만) 굳이 비율로 따져보자면

내가 51 : 아이들이 49라는 것을 깨달았어.

똑같을 수는 없어. 명확하게 내가 51로 더 중요한 것이지

이런 것은 내 시간 소유권이라든지, 아이들과 별개로 어떤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내가 더 우선시 되는 상황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는 스스로를 사랑하느냐?…


그동안 스스로를 너무나도 하찮게 여겼어.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기에, 내가 좋다는 사람은 하찮게 느꼈었지

그래서 내 가치의 우선순위를 탐구하기 전에,

스스로를 하찮지 않게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는 따뜻함을 탑재하려고 해.

자신을 사랑하는 고운 시선이 있어야,

내가 낳은 아이들도, 내가 선택해서 결혼한 남편도 사랑의 눈으로 지킬 수 있겠더라고


나는 나를 정말 사랑하고 싶어.

내가 나를 사랑하고 스스로를 비난할 때 그것을 알아차리고 그 행동을 멈추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어떤 시간을 쌓아야 하는가…?



그런데,

아무도 나를 하찮게 바라보지 않을 거야…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사람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 나만 봐도 그렇거든

소외감, 자격지심이라는 감정이 올라올 때

나는 그것을 알아차리고 스스로에게 어떤 토닥임을 해줘야 할까?



내 상처를 스스로 보듬어줘야 해… 내가 나를 미워하는 이유를 좀 더 깊게 알아보고 그 이유를 없애야겠지.

그리고 인간의 본성도 파악해야

내가 형편없는 게 아니라 인간이 원래 그렇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주 내내 가치의 우선순위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해.

그 가치 앞에 놓인 자아에 대해, 인간의 본성을 깨닫고 사랑해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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