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받고 싶은 걸 본능이 알고 행동하는 걸까?

아이랑 달리기


요즘 아들을 데리고 달리기를 하고 있다.

오늘은 새벽 5시 20분에 시작하는 러닝클래스도 같이 듣기 시작.


물론 아이도 함께 달리고 싶다고 이야기했지만

아직 가치관이 미형성된 시기라 주양육자인 나의 영향이 아이의 의사결정에 99% 영향을 미친다.


그러면서 <왜 나는 아이랑 같이 달리고 싶은가? >

고민해 보았다.


그 대답으로

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다.

달리기로 관심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이젠 알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아이와 함께 달리면서 아이가 관심을 받고

그 관심이 나에게도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참 관종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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