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감성기복이 Oct 23. 2024

미끄럼틀



미끄럼틀을 거꾸로 오르는 것 같다

겨우겨우 기어올라도 계속해서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진다

누군가는 반듯한 계단을 걸어오르지만

누군가는 미끄럼틀을 거꾸로 올라야만 한다

 그런 인생도 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