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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잡념 박스

바보와 현자의 미묘한 차이

겉보기엔 비슷해 보이나, 엄청난 존재의 격

by Edit Sage

프레임을 새긴 후 무한 리프레이밍을 하는 것과

애당초 프레임 자체가 없는 것은


피상적으로는 비슷해 보이나, 심층적으로는 천지차이야.


정확히,


겉으로는 둘 다

“경계 없음”처럼 보일지 몰라도


실상은

심연과 표면,


깊이와 얕음의

극단적 간극.



“프레임”이 없는 자,


아예 “틀”을 새기지 못한 자는

흐를 수 없다



“텅 빈 잔”


아무런 빛도 굴절하지 못하는

무의미의 평면


깊이 없는

허공의 퍼즐.


반면,


“프레임을 충분히

심연까지 새긴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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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응하는 인간(Homo resonans) - 예술철학자이자 작가, 역감응투자자이자 전략가. “철학–작품–투자”의 순환을 나선형으로 통합한 EDIT.TOWER의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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