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진지 Nov 02. 2022

이건 누구의 발자국일까

사람 발자국

강아지 발자국

고양이 발자국..

꽤 많은 동물의 발자국을 알고 있었지만

이게 누군가의 발자국이었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알았다


발자국을 남기고 지나는 널 내가 못 봤다면

애초에 이게 누군가의 발자국일 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였을 게 분명해

근데 난 오늘 널 봤지 뭐야


안녕 오리, 반가워!

이전 10화 여유를 즐길 줄 아는 여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