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지금은 아무것도 못하겠어

by 박도현

알람을 끄고, 다시 눕고, 잠깐만… 하며 눈을 감았다. 해야 할 일은 많지만, 몸이 멈췄다.


그냥, 오늘은 좀.

내가 뭘 해야했더라….

어….


생각도 점점 멈춘다. 완전히 멈추기 전에 겨우 꺼낸 생각.


하루쯤 괜찮지 않을까.


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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