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에 집중하기
요즘 AI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AI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질수록, 사람들은 자신의 일자리가 위협을 받을까 불안해한다.
내가 하고 있는 유튜브 세계에서도 AI로 영상을 제작해 큰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AI가 써주는 스크립트와 AI 목소리, 배경, 편집을 활용해 뚝딱 영상을 만든다. 물론 이미 존재하는 스토리나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얼마나 오래갈까 싶기도 하지만, 가끔은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반응하는 그런 사람들의 능력이 부럽기도 하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나는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지?’.
온갖 고민은 혼자 다 하면서 괜히 일을 어렵게만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시대가 바뀌면서 당연히 내가 공부하고 노력하면 효율적으로 작업을 개선 시킬 수 있는 부분도 존재하지만,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기술은 늘 버겁게 느껴진다.
8월8일자 Maxwell daily reader의 "Integrity Builds a Solid Reputation/진정성은 단단한 평판을 만든다"의 내용은 나의 마음에 크게 와닿았다. 이미지와 진실성에 관해서 이야기 한다.
진실성 중심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는 선택을 하고, 타인의 노고를 인정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일관성을 잃지 않는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태도는 신뢰와 존경을 쌓아 올린다.
결국 핵심은 겉모습과 효율에만 매달리느냐, 아니면 진짜 나 자신에 집중하느냐의 차이다.
아무리 온라인세상이 발달한다고 해도, 사람들은 그 안에서 ‘진짜'와 '진짜가 아닌것'을 느낄 수 있다.
온갖 기술을 활용해서 이미지를 쌓아 올린다해도, 진정성(Integrity)은 꾸며낼 수 없다.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것, 그리고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진실성/진정성'이다.
겉모습이 아니라 본질에 힘을 기울일 때, 평판은 더욱 단단해지고 오래 간다.
주변에 휩쓸리지 말고 중심을 잘 잡아보자! 다짐하는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