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언이 젖먹이는 새엄마 앞에서 원기소병뚜껑을 열고 맛보는 순미.
원기소는 구수한 맛이야. 이렇게나 많이 쏟아졌으니 실컷 먹을 수 있겠다. 아이 좋아라!
바닥에 원기소가 많이 쏟아져 흡족하다가 아빠가 사진 찍는 걸 알고 나서
당황해서 황급히 원기소를 끌어모으는 순미.
이순미의 브런치입니다. 칠십을 앞둔 딸이 마흔다섯에 작고한 아버지를 기리는 이야기로 브런치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