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3단계
클루지 바이러스를 물리치고 오작동을 극복하였더니 30억 원이 들어왔다.
역행자 작가는 유명 유투버이다. 처음엔 유투버 개설을 망설였다. 유전자 오작동 클루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다. 촬영장비가 없어서, 욕먹을까 봐, 이미 레드오션인데 라며 온갖 클루지 바이러스가 달라붙었다. 거의 포기하고 있었다. 이때 작가는 이것이 클루지 바이러스임을 자각했다.
새로운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도전하기를 두려워하는, 실행하기를 주저하는 것으로 우리는 진화했다. 이 망설임이 진화의 찌꺼기 '클루지 바이러스'이다. 우리 인간은 모두 이런 종류의 심리적 오류에 시달린다. 다른 사람들이 유전자 오작동에 시달리고 있을 때가 오히려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유투버를 시작했다.
시작을 하고 보니 한 달을 했는데도 구독자가 늘지 않았다. 포기하라는 자의식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전문가가 아니라고 그냥 경험상 해본 거니 그만하라는 말이 머릿속을 맴돈다. 이 또한 평판에 민감한 유전자 오작동이라 알아차렸다.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는 걸 인정하고, 잘된 유투버들의 모든 썸네일과 초반 10초를 분석했다. 지금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 결국 자의식을 해체하고 유전자 오작동을 극복하고 구독자 40.5만명 유투버가 되었다 가장 유명한 '자기 계발 유투버'중 한 사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