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e 23. 본론. 경쟁 환경의 변화

경쟁환경: 마케팅 및 유통 등의 시장 경쟁 환경

by 엘로제

경쟁환경:

마케팅 및 유통 등의

시장 경쟁 환경




생산 원가의 상승, 경쟁 가속화의 결말


최근 업계 손에 꼽는 플랫폼 2곳이 큰 피해를 양산하며 무너졌죠.

지나친 경쟁과 떨어지는 마케팅 효율, 그리고 원가 상승에 의한 마진율 감소로

수수료 제고 한계, 이런 상황 속에서 인건비 및 기타 관리비의 증가는

부담으로 작용하여 몰락이 불가피했어요.


이러한 중개 플랫폼들은 티메프가 아니더라도 구조적인 한계는 동일하기에,

이러한 위기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라 할 수 있어요.


지나친 가격 경쟁은 결국 생산자에게도 악영향을 끼치게 되고

무리한 경영을 유발하게 되어 악순환의 고리를 낳게 되다 보니

사실상 함께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이 예견된 수순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 상황이에요.


더하여, 개인들이 N Job의 일환으로 기업 시장에 들어 오면서,

잃을 것이 없고, 적은 수익으로도 만족하는 상이한 수익 목표 때문에

가격 경쟁을 부추겼고, 마케팅 효율을 떨어뜨리게 되었죠.


결국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중개 판매를 제외한

국내 중개 판매업자들의 고사로 이어지게 되었고,

효율적인 마케팅이 불가능해지며,

전통적인 마케팅은 그저 저렴한 비용으로

초기 신뢰도 구축으로 하는 과정에 불과해지며,

마케팅 업계도 가뜩이나 수요가 줄은 상황에서 타격을 입게 되었어요.



산지 직송 등 간소화된 Direct 유통과

생산, 마케팅, 유통이 하나로 결합하는 시대


이러한 흐름은 기술의 발전과 판매 노하우에 대한

전문 정보가 공유 지식으로써 접근성이 낮아진 것이 맞물려,

산지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유통을 하는 유통 과정의 간소화를 촉진하고 있어요.


고객의 예산은 한정되어 그 이상을 지출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 안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제품을 찾고자 하는 Needs와,

제조사는 기업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매매마진의 확보와 맞물려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진 룸을 없애는 것이 불가피했기 때문이에요.


결국 이러한 현상은 소비 주체가 모여 규모의 경제를 이루고.

제조사에게 Direct 발주를 넣는 BM을 만드는 흐름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 자명해요.


소비자는 싸게 사야 하고, 제조사는 이익을 남겨야 하는

단순한 이치가 극대화 될 상황으로 흘러가는 끝에,

가장 Win-Win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한편, 마케팅 비용을 지불하면 마진이 줄어 들기에

판매자는 과거의 ‘판매를 통해 팬을 모은 후 재판매를 노리는 방식’에서

‘내 아이덴티티와 콘텐츠로 신뢰를 형성하고 우선 팬을 모아,

해당 팬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의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에요.


마케팅 역시 이러한 팬덤을 이미 확보한 곳에 판매를 전제로 진행하게 된 것이

하나의 강력한 흐름으로 진화하며, 셀럽의 광고/공동구매(공구),

유튜브 채널 광고/판매의 형태로 ‘마케팅 + 판매’ 결합 흐름으로

마케팅과 판매가 융복합하는 흐름으로 흘러 가게 되었고,

지금은 마케팅의 핵심 Tool이 되었어요.


특히, 기존 마케팅이 가진 한계였던 ROI 부분을 실제 판매력으로 입증하며,

노출도와 매출 모두를 집계할 수 있게 되면서, 과거 전통적인 노출도 기반의

비효율적인 이미지 광고 매체는 점차 도태될 수밖에 없게 되었죠.



주도권은 기업에서 개인으로

Product Brand에서 Personal Brand 시대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성장한 소위 ‘셀럽’은 삼성, 애플, CJ 등의

대기업조차 ‘셀럽’에게 홍보와 판매를 저자세로 맡겨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급성장한 ‘셀럽’은

새로운 생산, 마케팅, 유통 흐름을 주도하게 되었어요.


바로 ‘셀럽’ 그 자체가 Personal Brand가 되어, 형성된 팬과 신뢰를 기반으로,

기존 유통 시장까지 역으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이 되고 있어요.

이러한 흐름은 개인 콘텐츠 생산/판매 시대의 흐름과 맞물려

‘Personal Brand’가 ‘있냐 없냐가 아니라 누가 더 큰 브랜드인가?’를 겨루는

‘Personal Brand 전성시대가 되는 것 역시 불가피한 미래가 되고 있어요.


즉, ‘Personal Brand를 해야 할까 말까’가 아니라

‘언제 해야 할까’라는 고민으로 옮겨가야 할 시점이라 할 수 있어요.



팬을 먼저 모으고, 나아가 편을 먼저 모아야만!


분명한 것은 이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 후 해당 브랜드에 대한

팬을 먼저 모으고 충성 고객화 하여 재구매를 창출했던 전통적인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가 내 팬을 먼저 모아 팬덤을 구축한 후,

특정 정체성/컨셉 아래 무엇이든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마케팅과 유통의 불가피한 선택지가 되었어요.


궁극적으로 결국, 경제 연맹체로써 서로가 하나의 울타리로 스스로 묶여

‘팬’이 아닌 ‘편’이 되고, 서로 약속한 공통의 Needs를 함께 소비하는

능동적인 규모의 경제를 갖추는 불가피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 거에요.



음성(탈법, 비윤리성, 탈세 등)의 양성화(합법화, 과세) 기조 강화


이러한 흐름은 팬덤이라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보다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기 때문에 탈법, 비윤리성, 탈세 등의

음성적인 부분들은 합법화, 성실 과세 기조의 양성화가 기본값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한 번이라도 꼼수가 발각되면 그동안 쌓은 모든 신뢰가 무너지며,

‘셀럽’의 책임을 직접 묻게 되기 때문에 양성화는 불가피한 미래가 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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