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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슬비 Feb 22. 2022

part1. 싱고니움

레드스팟 싱고니움

레드스팟 싱고니움










초록색의 사이사이로 

핑크색의 무늬가 동글동글 있는 모습 입니다. 

어느색이 주인인지 헷갈릴 만큼 서로 매력적인 

무늬를 자랑하고 있어서 스케치를 하면서 

무늬의 모양을 살펴보는 시간이 됩니다.











무늬천재라고 불리우는 싱고니움 입니다.

점점 자라나면서 귀가 떨어져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성장과정을 바라보는게 즐거운 식물 이라고 합니다.

다른 싱고니움은 금방 자라나지만 신경을 조금 더 써줘야 하기 때문에 만약 키우신다면 자주 지켜봐 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무늬와 색감이 매력적인데 희귀식물 중에는 키우기가 순둥이라고 불리고 있어서 인기가 많은 종입니다.

자라날수록 토끼 귀 모양을 닮은 잎이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게 만드는 식물입니다. 

핑크색의 잎을 더 보고 싶다면 직사광선은 피해주고 광합성을 잘 해주면 더 예쁜 무늬를 보여 준다고 합니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찬바람이 불기 전에 실내 거실 창가로 옮겨주고 월동은 실내에서 

지내도록 해주어야 잘 자라난다고 합니다. 


자연잎의 색감을 똑같이 그림으로 그리기에는 부족하지만 저만의 스타일로 완성을 했습니다. 

그리는 동안 더 관찰하고 살펴보면서 기분좋은 색감만으로 가득채웠습니다. 

분홍색과 초록색의 조합은 언제나 보는 사람을 기분좋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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