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 싱고니움

무늬 싱고니움

무늬 싱고니움

무늬를 보고 있으면 자연이 그려낸 그림처럼 

신비하기만 합니다. 

연필로 무늬를 따라 그리면서 모든 잎이 

다르게 가지고 있는 선들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선을 그릴 때에는 색으로 나누어진 부분을 경계로 보고 그리면 편하실 거예요.

싱고니움 바리에가타 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잎 하나하나 다 다른 무늬를 가지고 있고 

잎 하나에도 초록색이 다른 톤으로 들어가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빠져들게 하는 

매력적인 식물 입니다.

파스텔톤의 색감부터 짙은 톤의 초록, 아주 여린 잎에 있는 색감들은 매일 보아도 신기합니다.

수경재배로도 예뻐서 많이 하지만 흙에 심어주어야 더 예쁜 모습을 오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잎에 여러가지 색 이 많은 상태를 유지하려면 아침과 저녁에 햇빛을 살짝 받을 수 있도록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키워보지 못하였지만 기회가 된다면 데려오고 싶습니다.

흙에 물이 마르면 관수를 하여 무늬가 있는 식물중에 그나마 순둥이라고 하니

무늬 있는 싱고니움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만나 보세요. 

작은 잎과 큰 잎을 그려내어 뾰족하게 생긴 토끼 모양의 잎도 성체가 되면서 

더 커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따뜻한 초록색과 차가운 초록색이 조화롭게 섞여 있는 모습이 색을 칠하는 동안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 되어 줍니다.

색이 들어가는 구획이 딱 정해진것이 아니라 겹겹이 쌓이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채색은 천천히 진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