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리더 힘은 20%, 나머지는
구성원을 활용하라

조직의 힘은 리더의 힘에서 결정된다

by 이림

“조직의 힘은 리더의 힘에서 결정된다”라고 한다.

그러나 리더의 팔로우십 연구로 저명한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로버트 게리(Robert Garry) 교수에

따르면 실제 리더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은 실제로 20%에 불과하다고 한다.

나머지 80%는 구성원들의 힘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실제로 리더가 홀로 고군분투한다고 해도 좋은 결과는 내기 어렵다는 의미이다.


흔히 조직을 자동차에 비유하기도 한다. 리더는 차량을 이끄는 엔진에 해당하는 전동 부분이다.

그러나 자동차가 제대로 움직이다 가도 잘 나가지 않을 때에 주의해야 한다.

그 차의 다른 부분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쪽으로 가자!”라고 지시하고 이끌고 가도 뒤 부분의 구성원이가 “그쪽으로 가고 싶지 않다!”

라고 브레이크를 밟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대부분의 리더는 그런 기척을 알지 못한 채 더 빨리 가려고만 한다.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은 차가 이탈하게 된다.

많은 리더는 이런 상태로 계속 달리고 있을지 모른다.

그런데 구성원의 브레이크를 제거하고 모두에게 각 각의 동력장치를 달았다고 한다면 어떨까?

차량은 험한 도로나 거친 골짜기도 달릴 수 있는 진정한 사륜구동의 차량이 되지 않을까?

즉 곤란한 상황에 부딪쳐도 헤쳐갈 수 있는 강한 조직이 되지 않겠는가?


리더는 자신이 한 말과 그 행동을 통통해 구성원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리더십도 중요하지만,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팔로우십(fellowship)을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

구성원 스스로가 팀 전체를 생각하고 우선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


「One for All, All for One」이라는 어귀가 있다.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라는 의미로 팀 빌딩을 말할 때 자주 쓰인다.

팀의 성과를 위해서 리더는 구성원의 자발적 힘을 발휘할 수 있고 활용할 줄 알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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