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림 Oct 30. 2022

정리하기: 비즈니스 퍼슨, 젠틀맨, 럭셔리 퍼슨

내가 가는 길이 리더로서 젠틀맨이다

이제 세상은 변했고, 비즈니스 세계도 변하고 있다.

성공의 의미나 그 가치도 변하고 있다.

멋진 남자라면 리더로서 일과 직장에서의 성공만이 아니라, 자기의 비전과 꿈, 그리고 조직 구성

원 및 주변 친구는 물론 가족과의 좋은 시간을 우선시하는 삶의 질 역시도 중요하게 되었다.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것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자극하고 영감을 선사하여 상대방에게서 

깊이 있는 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부드러운 따스한 여성스러운 리더십도 갖추어야 한다.

때론 감성과 순수한 사랑, 젊은 청년과 같은 파릇한 감수성의 신선함을 가진 남자도 그럴 것이다. 


나이가 들고 경험이 많아지고 커리어(career)가 쌓이고 높아질수록 선택해야 하는 일도 많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동안 모아둔 금전이나 명함에 찍힌 회사의 이름이나 직위만이 아닌 자신의 

인품과 취향, 개성, 패션 그리고 매력적인 라이프 스타일들로 기억되길 원하게 된다. 

진정한 신사인 젠틀 맨으로서 품격으로 인정받고 대접받기는 그리 쉽지 만은 않다.


영국의 국왕이었던 <제임스 1세>는 

나는 귀족은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신사(gentleman)를 만드는 것은 오직 하나님뿐이다”라고 하였다. 굳이 하나님인 신에게 의지하지 않더라도 신사의 인격과 품격, 그리고 그에 걸맞은 커리어 이미지를 갖춘 젠틀맨이 된다는 것은 어렵다는 의미이다. 그런 신사의 품격을 갖춘 젠틀맨은 스스로의 노력만이 해결해 준다. 


외국 드라마 시리즈 물의 좌충우돌하는 로맨틱 코믹물의 주인공이 중년 남자가 외치던 트레이드 

마크(trade mark)와 같은 단어가 있다.

바로 “내가 가는 길이 인생이다”라고 하였다.

내가 가는 길이 인생이듯, 멋진 남자인 젠틀맨으로 사는 건 어렵지만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로맨스를 품고 산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모두가 그런 멋진 모습으로 로맨스를 품는 건 아니다.


정갈한 양복에 단정한 구두를 신고 출근해 열심히 일하고, 친구나 동료와 때로는 가족과 편안한 

식사를 위해 유쾌한 스니커즈(sneakers: 운동화)로 바꿔 신으며 와인 한잔, 진한 블랙 거피 한 모금

에도 감동하는 일상을 즐기는 남자가 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사실 리더라면 조직에서 일만이 아니라 진실로 멋진 리더로서 자신을 잘 돌보는 것만이 아니라 타인과 주변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고 새로운 영감을 주며 성장시킬 수 있어야 한다.

때때로 멋진 모습과 내적 감성으로 로맨스를 부르는 리더라면 일만이 아니라 패션 스타일도 경영

이어야 한다. 

더한다면 자신만의 내적 부드러운 감수성과 외적 품격 있는 리더의 향기를 나타내는 자신만의 커리어 패션 유니폼(uniform)을 찾아야 한다.


이제 비즈니스 리더를 추구하고 꿈꾸는 사람이라면, 

삶에도 로맨스가 필요하듯 비즈니스의 스타일에도 멋진 커리어 로맨스가 필요하다”.


이전 11화 11. 비즈니스  스타일의 필요한 요점을 전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