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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감림 Jan 16. 2024

어머니

흰머리 뽑는 시간

감림, 흰머리 뽑는 시간, 2023, Digital print, 60x60cm



어머니와 친구가 되어가는 나이,

이제는 자매나 다름없다.

아들은 장가가서 딴 집 자식이 되었고

미우나 고운 딸만 남았다는 어머니 말씀.


언제 시집가냐 닦달하다가도 막상 보내려니 아쉬운 마음이 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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