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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예빈
Aug 30. 2024
스쳐 지나는 인연들
바람이 스치듯
사람이 스친다
나쁜 사람도
좋은 사람도
다 이유가 있단다
햇살에게서 따스함을
눈보라에게서 매서움을
배우고 배우며 살아간다
작은 씨앗이던 나는
비바람에도 싹을 피우고
햇살에 꽃을 피우며
그렇게 성장한다
자라고 자라서
고운 열매를 맺자
스치고 스치면서
그렇게 성장한다
keyword
배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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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인생 30여년.13년차 예술인. 그림을 그리고 가르치며,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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